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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을 엽니다. 리플 달고 가세요~ ^^


본 블로그는 링크 프리, 펌도 자유입니다. 다만 퍼가신 글에 출처만 달아주세요. 또 퍼가신다고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ps. 혹시 이 블로그에 트랙백 날리셨다가 실패하신 분들은 꼭 알려주세요. 바로바로 복구하겠습니다.

ps2. '재미로 읽는 미사일 이야기'가 완결됐습니다. 한 번씩 들러보세요. ^^ (08.5.20)

PS3. 현재 연재중인 구소련의 미사일에 대한 소스는 www.fas.orgwww.missilethreat.com 두 곳입니다. 그러나 두 곳의 자료가 상충되는 게 많으니 혹 참고하시거나 퍼가실 분들은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FAS의 자료들에 신뢰가 가지만 확실히 단언할 수 없기 때문에 공지로 추가합니다. (08.1.4)

ps4. 수상전투함 자료들을 AS중입니다. 러시안워리어(http://www.russianwarrior.com/)의 자료들을 번역 후 추가하고 있지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끔씩 확인해주세요 ^^ (08.5.20)

by BigTrain | 2008/12/31 23:59 | 나의 잡담들 | 덧글(54)

스펀지에서 마술 트릭을 공개해 버린 모양이네요.

뉴스링크: “신비감 걷어낸 마술… 누가 보러 오겠나”  (경향)


제 동생이 대학교 마술동아리에서 활동했었는데, 저 리플과 똑같은 말을 하더군요.

공연 나가서 사람들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지켜보다가 박수 열심히 쳐주고 그러면 힘이 나고 마술도 잘 되기 마련이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별로 없고 많은 사람들이 팔짱끼고 "저 새퀴 마술은 뭔 트릭을 쓰는 걸까? 반드시 알아내고야 말겠다."는 눈으로 노려본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마술 도중에 일행에게 -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들리도록 - "야, 저 마술은 이렇게 저렇게 하는 거야."라고 떠드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사실 저도 제 동생이 마술 하기 전에는 그랬던 것 같습니다. -_-;

세상엔 꼭 알려지지 않는 게 더 즐겁고 재미있는 게 있는 법이죠. 스펀지에서 어떤 컨셉으로 방송을 내보냈는지 모르겠는데, 트릭을 다 밝혀내버리고 "마술 신기하셨죠? 사실 이런 거랍니다."라는 식의 무책임한 방송이었으면 참 실망입니다. 


제가 봤던 마술사들 중 가장 재미있었고 대단했던, 이제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세로(Cyril)의 마술 하나를 링크합니다. ^^

by BigTrain | 2008/07/23 17:20 | 나의 잡담들 | 트랙백 | 덧글(14)

열정은 소모품이다.

엮인글: 그런게 입에 똥을 무는거라면.. 나는 얼마든지 입에 똥을 물겠다. (박민성님)
관련글: 민노당과 상근자노조문제

서울경제신문 기자의 메일이 화제가 되는 모양이네요.

뭐, 나이값 못하고 악플달듯이 메일 싸재낀 기자가 잘못한 건 맞지요.

그나저나 당당하게 "돈 얼마 못준다. 날밤 깔 각오해라. 외국어도 해야되고. 근데 열정은 가져와줘."라고 외치는 저 구인광고를 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언제까지 부족한 물질적인 대가를 다른 방식으로 채워주는 대신, '열정'으로 채워주기만을 바라는지 모르겠습니다.

눈에 안 보이는 정신적인 것이라고 그런 진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열정은 소모품인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제가 번역해 올리는 간단한 자료들도 한 번에 두, 세 개를 해다 올리면 길게는 몇 달 씩 충전기간을 거쳐야 되는데 ^^; 취미가 아닌 직업인을 구하면서 "부족하지만 열정으로 버텨주세요."를 요구하는 건... (황군의 정신주의가 생각나네요. -_-)

더 재미있는 건, 이렇게 내부의 활동가/직원들에게 '열정'을 요구하면서 부려먹는 사람들의 포지션이 "삼성의 무노조 정책/이랜드의 비정규직 탄압/한국의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가장 앞장서서 비판하는 위치에 있다는 겁니다.

내부인들은 이 괴리에 대해 뭐라고 변명할 지 궁금하네요. ^^;

by BigTrain | 2008/07/21 09:32 | 나의 잡담들 | 트랙백 | 덧글(19)

부산엘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휴가를 내서 잠깐 부산을 다녀오고 방금 돌아왔습니다. (부산에도 이러저러 인연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금요일은 대충 쉬었고...

1.토요일엔 적벽대전을 봤습니다.

말 그대로 '시작'만 하더군요. 영화가 끝나고 나서 관객들의 반응이라니... 2부가 재미없다간 오우삼이 테러라도 당할 분위기였습니다. ^^;

연의와는 상관없이 고증을 살릴 분위긴지 언월도 들고다니는 관우를 최강의 보병으로 구현하더군요.

하여튼 "우리가 가진 것은 무한한 사랑사람의 힘!"이라고 외치는 듯한 화면을 꽉 채우는 단역들의 숫자는 역시 어마어마했습니다. (근데, 제가 민감한 건지 모르겠는데 단역들이 표정 처리가 잘 안되는 것 같더군요. 무표정 아니면 실실 쪼개는 단역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2. 일요일엔 사직에 가서 두산 vs 롯데전을 봤습니다.

사실 주말 롯데 홈경기의 무시무시한 인기도를 익히 들어와서 야구관람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1회 TV 중계를 보니 외야석에 빈 자리들이 많이 보이길래 닥치고 택시로 사직으로 달렸습니다.

토요일 경기가 실망스러워서 그런지 3루/외야에 빈 자리가 많더군요.

몇 년만에 태어나서 두 번째로 보는 야구경기였는데, 야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지금까지 해태팬이었는데, 연타석 홈런을 쌔려박은 조성환 선수 덕분에 롯데팬도 겸직할 것 같습니다.

조성환 선수의 호타와는 별도로 롯데는 여러 모로 꼬이면서 3:2로 지더군요. 7회말이 기회였는데, 견제사가 겹치면서 볼넷+2안타로 무득점한 게 결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롯데가 이길래야 이길 수 없었던 경기였었죠.

경기 내용과는 별도로, 평범한 외야플라이에도 환호를 보내는 팬들을 지닌 롯데 선수들은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3. 오늘은 아쿠아리움을 다녀왔습니다.

신나게 구경하다가, 막상 하이라이트인 상어 전시관 쪽에서 카메라 밧데리가 방전돼 상어들 사진은 하나도 찍지 못했습니다. ㅡㅜ

차가운 눈빛과 날카로운 이빨... 역시 상어는 매력적인 동물입니다. ^^


내일부터 열심히 일해야겠네요. ^^

by BigTrain | 2008/07/14 23:56 | 나의 잡담들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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