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학창시절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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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님께서 넘겨주신 학창시절 문답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한 지 몇 년이나 됐다고 벌써 기억이 아련해 오긴 하는데 생각나는데로 적어보겠습니다. ^^





☞ 중고등학교 통틀어서 90점 이상을 넘어본 적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수학의 벽은 난공불락이더군요. -_ㅜ

최고 평균 점수는 88점이던가 89점 정도를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 내신이랑 수능 모의고사 둘 다 통틀어서 하나만 얘기하면 되는 건가요? 350명 중에서 50등 안쪽으로 들어간 기억이 없습니다. 자세한 건 기억이... -_-

이 성적으로 서울시립대학교에 온 걸 보니 두 번째 본 수능이 대박이 터지긴 했나 봅니다. ^^;




☞ 집 - 학교 - 집. 고3때는 학교에 07:00~11:00까지 묶여 있었으니 이게 당연한 패턴이고, 중학생 때나 고등학생 때도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딱히 고정적으로 뭘 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아, 고1 지나갈 즈음에 게임방 열풍이 불어서 친구들이랑 스타 오리지날 IPX 4:4 열심히 뛰었던 기억은 나는군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저는 학교에서 학교 친구들과 학창시절을 보낸 지라 학교에서 뭘 했는지가 더 중요하겠군요. 수업시간엔 수업받고 -_- 남는 시간엔 당시 제 취미였던 컴퓨터 or 게임 or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친구들과 노가리를 까던가, 농구가 인기였을 땐 운동장에 나가서 농구를 뛰던가 했었습니다. 그러다 집에 오면 게임기 몇 시간 잡다가 잠을 자고... ^^;




☞ 지금까지도 안해봤습니다.




☞ 당연히 패스





☞ 술은 좀 마셔봤군요. 고1때 깔짝대며 소주 몇 잔 얻어마셔봤고, 재수할 때 대학생 친구들이랑 작살나게 마셨다가 숙취에 약한 몸이라는 걸 깨닫고는 그 뒤로 자제중입니다.

한참 무식하게 마실 땐 소주잔 너무 작다고 글라스에다가 소주 반 병씨 부어대며 마시곤 했죠 ㅋㅋㅋ




☞ 무식하게 마실 땐 한라산(제주 소주)이 젤 좋더군요. 지금은 맥주는 밀러나 하이네켄, 위스키로는 시바스리갈이나 발렌타인, 글렌피딕을 좋아합니다. ^^; "대학생이 뭔 위스키냐!"라고 물어보신다면, "내국인면세점에서 사 와서 한 달에 몇 잔씩 마셔요~ ㄳㄳ"라고 대답드릴 수밖에 없네요 ^^;




☞  소주 한 병, 맥주 2~3캔 정도? 위스키는 잘 모르겠네요. 끝까지 마셔 본 적이 없어서.. ^^;




☞ 저도 그 쪽 세계에 신경 안쓰고, 그 쪽도 저한테 딱히 신경은 안 쓰더군요.




☞ 남학생들도 교복 줄이고 다니나요? 하여튼 교복을 개량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 지금까지도 안 뚫어봤습니다. 솔직히 겁나 아플 것 같아요 -_-




☞ 아니오 --





☞ 지금까지도 안해봤습니다. 뭔가 신체를 개량-_-하는 것에 조금 거부감이 있어서요.




☞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피어싱도 하나보군요. ㅡㅡ;




☞ 잘 기억은 안 나는데, 6년 동안 한, 두번 정도 만난 것 같네요.




☞ 글쎄, 뭐라고 하긴 했던 것 같은데 맞은 것도 아니고 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뭐 걔네들 후까시 잡기위해서 그랬던 게 아닐까 합니다.




☞ 이 문답이 요즘 많이 퍼진 것 같더군요. 여기서 항상 고민되는데... rezen님, 스카이호크님, Madian님(시간이 되시려나...), 어부님, 위장효과님. ^^

by BigTrain | 2007/09/11 07:35 | 나의 잡담들 | 트랙백(5) | 핑백(1)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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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문답] 학창시절 문답
날씨좋다님 댁에 들렀더니 문답이 있더군요. 제목이 예전에 한 것과 비슷해서 확인을 해보니 아니로군요. 고등학교 때까지를 기준으로 답합니다.☞ 중학교는 기억이 나지 않고 고등학교 때는 90점을 맞아본 것도 아련한 것 같은데요?^^☞ 720명 중 전교 20등 쯤 했던 것 같아요.☞ 집 - 학교 - 집☞ 고등학교 때까지는 뇌입원(Never)☞ 대학교 때까지를 포함한다면... ......more

Tracked from 위장효과-camoufl.. at 2007/09/11 09:25

제목 : [문답] 학창시절 문답
[문답] 학창시절 문답BigTrain님께서 넘겨주신 학창시절 문답입니다. 내 마지막 학창 시절은...현재 진행이구나...이넘의 논문 언제 끝내냐...지만...역시 학창시절이라 함은 학부까지를 의미하는데 대학졸업한지도 벌써 11년째인데 이걸 어째 기억하노???1. 당신의 최고 평균 점수?=>초등학교때 올백은 전혀 의미없으니...아마도 고등학교때 92점인가 몇점인가 대략 가물가물-평균보다도 등수에 더 신경쓰던 시절이니...다만 모의고사및 학력......more

Tracked from rezen의 혼자놀기 at 2007/09/11 13:27

제목 : 학창시절 문답
[문답] 학창시절 문답 BigTrain님 이글루서 트랙백합니다. 중학교와 고1때까진 85는 마의 벽이었죠. 특히 수학은 공포의 대왕, 인생의 걸림돌...고3때 작정하고 공부하니 어찌어찌 평균 90점 넘기더군요.내신 등수는 반에 전교에서 손꼽히는 두명이 있었던터라 항상 밀려있어 3등. 어찌어찌 10등안엔 들었던거 같은데 니네 학교가 후져서 그렇다는 말을 많이들어 별로 기쁘진 않더군요. 모의고사 점수 그렇게 좋진 않았습니다. 수학......more

Tracked from Madian's web.. at 2007/09/11 19:42

제목 : 학창시절 문답!
BigTrain 님의 학창시절 문답에서 이어집니다. 사실 이런 문답류를 거의 만 2년여만에 작성해 보는 것이라 두근두근(?) 하군요. 계획했던 일은 일찍 끝났는데 목표 야근시간은 한참 남은지라…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_-;국민학생 때 100, 중학생 때 92.x, 고등학생 때 96입니다.고등학생 때 96을 받은 것은 나름 배경이 있는데, 그 즈음해서 스타크래프트가 잠시 질렸지요. 그래서 공부를(…) 하지만 저 시험 다음에 다시 스타크래프트가......more

Tracked from 어부의 이것저것; Ju.. at 2007/09/13 23:43

제목 : 학창시절 문답인데... 읽으시는 분 재미는 전혀.
[문답] 학창시절 문답 난감한데요.........☞ 음.... ㅠ.ㅠ ☞ 1☞ 집 - 학교 - 집. 학교 말고는 집에서만 있어서... ☞ 두 대쯤 대 2 때... 그 후로는 사절. ☞ 당연히 패스☞ 마실 수는 있습니다만 그리 좋아하지는. 대 2 때 서클 임기 끝날 때 가장 무식하게 마셨군요. 솔직이 그 때......more

Linked at 어부의 이것저것; Juveni.. at 2007/09/15 17:05

... [문답] 학창시절 문답 난감한데요.........漁夫 ☞ 음.... ㅠ.ㅠ 99☞ 1 ☞&nbs ... more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7/09/11 08:54
이런 숙제를 주시다니.......트랙백 합니다~~~~~~~~~~~~~
Commented by 꼬깔 at 2007/09/11 09:42
와~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라산은 어떤 느낌일까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7/09/11 09:44
엇 그리고 제가 이리로 트랙백을 하면 '스팸처리되어 실패했습니다.'란 메시지가 뜨네요. ㅠ.ㅠ
Commented by BigTrain at 2007/09/11 13:40
위장효과님//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꼬깔님// 한라산은 제가 알기로 19.8도짜리 저도 소주가 일상화된 지금도 22, 23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감미료를 많이 타선지, 아니면 물 때문이지 모르겠는데 쓴 맛도 강하지만 그만큼 뭔가 맛이 분명한 소주였죠. ㅎㅎ

서울에서 제가 소주를 잘 안 마시는 이유가 음주를 줄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참이슬이 너무 맛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쓰기만 하더군요 ㅜㅜ

그나저나 이글루는 처음 본문 작성 시 건 트랙백이 아니라 작성 후 수정으로 트랙백을 추가하면 다 실패하는 것 같더군요. 트랙백 부활시켰습니다. ^^
Commented by Madian at 2007/09/11 19:43
몇 년만에 해보는 문답인지, 문항수가 부담 없는 것이 가장 좋군요. (옛날엔 천문 천답 같은 걸 하다가 막 화가 나기도 -_-;;)

야근 중 막간을 이용해서 한 번 해보았습니다. :)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7/09/12 09:33
옛날 제주도 소주가...경월이 전라도고 한일이 제주도였던가...하여간 전국구는 진로뿐이고 나머지는 지역구로 소주팔던 시절에 서울에서 진로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제주도 가서 한일먹다가 자폭한 적이 꽤나 많았거든요. 확실히 독하긴 독했습니다. 22.5도라...거 먹고 싶네.
Commented by BigTrain at 2007/09/12 12:45
Madian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가져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위장효과님// 어엇, 저도 까먹고 있던 한일소주를 기억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반대로 제주도에서 올라온 애들이 참이슬 너무 약하다고 퍼마시다가 자폭한 적도 꽤 많습니다. 결국은 3도 차이일 뿐이라서... ^^
Commented by 어부 at 2007/09/14 08:41
트랙백 저도 실패. 어헝.
Commented by BigTrain at 2007/09/14 09:40
어부님// 이글루는 트랙백 문제 좀 해결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영문트랙백도 아닌데 왜 차단된 건지 ㅡㅜ

문답 가져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Commented by 양두혁 at 2007/09/18 19:22
남학생도 교복 줄입니더.. 그, 군대서 고무링 하듯이 있잖아요. 그 부분 딱 쭐여 버려요. 그라다 학생부에 잽히믄 잔소리 잡수고 터지고,, 낄낄. 명문고든 어데든 그런 꼴통은 한 학년에 꼭 5~10%는 있심더.
Commented by BigTrain at 2007/09/19 00:05
양두혁// 그랬었나? 내 근처에 없어서 몰랐나부네 ^^ 바지 줄여봐야 별 거 없을 거 같은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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