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스토리K의 허리를 접어버렸나 잡담들

제가 책이건 뭐건 아무리 실망스런 게 있어도 다시 안 꺼내면 안 꺼냈지 상품파괴인증같은 걸 해 본 적은 없었는데, 살다보니 저도 이런 걸 하게 되네요. 
설 전 주쯤 9만 9천원에 쓸만한 E북 리더가 나왔다고 해서 설 전날에 구매했었습니다. 

기대치만큼 뽑아주는 성능에 대만족하며 사나흘 쯤 쓰고 있었는데, 지난 주 월요일 저녁에 홀드시킨다고 파워버튼을 살짝 눌렀다 뺐더니 화면이 벽돌이 돼 버리더군요. 

뭐,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품이니 초기 불량이겠지 싶어서 일주일 기다렸다가 오늘 신촌 AS센터로 들고갔습니다. 

용산 컴퓨존에 미리 주문해놓고 현장수령한 모니터 받침대와 모니터 스탠드 포장이 생각보다 큰 박스 포장이라 용산에서 택시 타고 신촌으로 갔지요. 여기서부터 생각지않은 지출 때문에 약간 짜증이 났고. 

당연히 1층에 있는 줄 알았던 아이리버존이 빌딩 4층에 있었고, 게다가 간판도 잘 안 보인데다가, 한참 기다린 빌딩 엘리베이터가 지하 1층에서 1층을 패스하고 2층으로 올라가버리는 통에 박스 들고 4층으로 계단을 걸어올라갔습니다. 여기서 약간 열이 받은 상태였는데.

AS를 접수하고 직원에게 기기를 보여주자, 어떻게 고장난 건지 묻지도 않고 '뭐에 찔려서 잉크가 깨졌고, 유상 AS 4만원 좀 넘는다'고 말하더군요.

아니, 사나흘 동안 가방에 넣고다니면서 버스 안이나 누워서 책만 읽었고 그 외 시간엔 책상에 누워져 있기만 했는데 "뭐에 찔려서" 잉크가 깨졌다니. 

황당해서 "아니, 내가 며칠 전에 홀드하다가 이렇게 됐고, 뭔가로 찌른 적은 없다."고 얘기했는데..

다시 이 직원이 "이걸 기계실 쪽에 넘기면 거기선 이 증상을 뭔가에 찔려서 잉크가 터진 거라고 판정할 것이고, 이건 소비자 과실이라 4만원 내고 유상AS 받아야 한다."고 동어반복을 하더군요. 

이미 뚜껑열리기 직전까지 열받은 상태에, 9만 9천원짜리 사흘 쓰고 4만원 내고 AS받을 생각도 없어서 "그럼 버릴 테니까 폐기해주세요."라고 말했더니 뭔가를 또 적어달라네요. 

"아니, 버리는 데 또 뭘 적어야되요?"라고 물어보니 시리얼넘버니 뭐시기니 때문에 적어야된다고.

됐다고, 등록하지 않은 걸로 하라고 하고 다시 가져온 다음 사무실 나가면서 그냥 허리를 접어버렸습니다. -0-

뭐가 문제인지, 왜 열받았는지 정리를 하자면. 

1. 전자잉크의 내구도가 원래 종이보다 더 약한 건가요? 사나흘 쓰면서 충전중엔 PC본체나 책상 위에 올려져 있었고, 볼 때는 터치스크린 쓰던 습관 때문에 손가락으로 몇 번 터치한 것 말고는 화면에 충격을 가한 적은 없습니다. 가방 안에 넣어져 있을 때 긁혔을 수는 있겠는데, 이런 걸로 잉크가 깨진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것 같고. 게다가 - 아이리버 측이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믿으실 진 모르겠습니다만 - 고장은 홀드하다가 기기가 벽돌이 된 것이었습니다. 

2. 뭔가 제가 모르는 충격이 가해져 기기가 고장이 났다고 치지요. 

의정부에서 먼 길 돌아돌아 AS센터로 갔는데, 접수하자마자 고객에게 문제점이 무언지, 어찌하다 고장이 난 건지 들어보지도 않고 화면 한 번 살펴보고 "님 실수네요. 4마넌요."라고 대답하는 건 대체 어떻게 돼 먹은 응대방식입니까?

3. 제가 "외부 충격이 아니라 홀드하다가 벽돌이 된 거다."라고 설명하니 "기계실 사람들이 보면 잉크가 터졌다고 진단할 거고, 그러면 고객과실로 유상AS 받아야 된다."고 대답하시던데.

저는 기계 고치려고 먼 길 돌아돌아 AS센터 방문한 거지, 기계실 사람들이 이 기계를 어떻게 판단할 지 궁금해 거기까지 간 게 아닙니다. 게다가 기계실 의견도 아니고 접수데스크 직원의 의견이 궁금한 건 더 아니었고요. 

저도 사람 상대하는 직종의 애환을 충분히 알고 있어서 뚜껑은 열렸지만 언성도 안 높이고 그냥 조용히 상품만 파괴하고 말았습니다만, 아이리버 신촌점 분들 그렇게 사람 상대하시면 회사 오래 못갑니다. 

기계 자체의 성능은 제 기대를 120% 충족시켜줬습니다만, 이렇게 AS가 똥이라서야.. 아이리버가 망할 때까지 해당 제품을 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남에게 권고할 일도 없을 것 같고요. 역시 별셋이 진리인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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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71 2012/02/04 23:16 # 삭제 답글

    전 킨들 반년 정도 쓰는 중이고 그냥 가방에 넣어서 험하게 굴리고 있는데 아직은 멀쩡했는데 그런가요?;; 제가 운이 좋았던 건지도 ㅠㅜ
  • BigTrain 2012/02/05 08:32 #

    리플에는 킨들 잘 쓰신다는 분들도 계신데, 검색해보면 킨들도 내구성이 허약해서 훅간다는 이야기도 있으시고..

    지금부터라도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전자잉크 사용한 이북리더는 첨 샀던 터라 사전조사가 너무 부실했던 것 같습니다..
  • 드릴러 2012/02/04 23:28 # 삭제 답글

    음 저같아도 저런 상황에는 접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구도가 약한건가요...
  • BigTrain 2012/02/05 08:34 #

    처음엔 직원의 말이 황당했었는데, 리플도 보고 검색해보니 어쩌면 정말 손가락에 찔려 잉크가 나갔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_-
  • 피쉬 2012/02/04 23:33 # 답글

    접어버리는 건 괜찮은데 만에 하나 파편이 눈에 튀면 큰일 날 뻔 했네요
  • BigTrain 2012/02/05 08:34 #

    접고보니 전자잉크 패널 뒤편에 유리가 있더군요. 자칫했음 몸까지 상할 뻔 했습니다.
  • 에르네스트 2012/02/04 23:53 # 답글

    진짜 차라리 중국산 LCD E북이나 아니면 중국산 저가 타블랫(싼건 진짜 한국까지오는거 기준 9만원이하)이 책읽기에 더좋을판이겠군요~
  • BigTrain 2012/02/05 08:35 #

    전자책, PDF등만 잘 읽을 수 있으면 그 쪽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손가락 눌렀다고 화면이 나가진 않을 테니까요.
  • 에르네스트 2012/02/07 00:03 #

    어디서는 PDF쪽은 차라리 LCD가 더좋다는평(물론 어느정도이상의 해상도를 가진물건으로)도 있더군요~
    (이유: 뭐 PDF로만든 소설책보는게 아닌이상 PDF파일에 색상들어간것도 많은데 흑백전자잉크로는 대책없으니)
  • 폭군Y 2012/02/05 00:07 # 답글

    정말 살까 고민하던 제품인데 제 걱정을 한번에 날려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BigTrain 2012/02/05 08:36 #

    케이스에 파우치까지 마련하시고 금이야 옥이야 관리할 수만 있다면 성능은 만족스러운 도구인데 내구도 & AS가... ㅡㅜ

    구매결정에 도움됐다니 감사드립니다. ^^
  • 2012/02/05 00:3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벳베베 2012/02/05 00:38 # 답글

    아이리버 AS가 이러지 않았는데!!
    중2때부터 아이리버 디자인과 AS가 맘에들어서
    빠심으로 잘 살아왔는데 이제는.. 뭐.. 그러네요...
  • BigTrain 2012/02/05 08:39 #

    제가 쓰는 건 주로 코원을 샀었지만 주변엔 아이리버도 많이 추천해주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뭐.. -0-
  • 궁극사악 2012/02/05 00:59 # 답글

    제가 굉장히 운이 좋은 케이스인지...

    저는 킨들을 굉장히 막굴리면서도 아직 멀쩡하네요 -ㅁ-;; 한 2년 사용한듯한데^^;
  • BigTrain 2012/02/05 08:42 #

    검색해보니 킨들 유저분들도 내구성 때문에 흠 안가게 조심조심 사용하시는 것 같네요. 왠만하면 실내에서 사용하라는 덧글도 있고. ( http://bit.ly/wwdbzh , http://bit.ly/zE7liM )

    지금부터라도 조심조심 사용하시는 게.. ^^;
  • 궁극사악 2012/02/05 12:28 #

    음...;; 제 킨들은 탱크주의였군요 ㅎㅎ;;
  • 기계영혼 2012/02/05 01:13 # 삭제 답글

    안그래도 kindle이랑 둘 중에 고민 중이었는데 안 되겠네요.... 근데 킨들은 고장나면 AS 어떻게 받지
  • BigTrain 2012/02/05 08:45 #

    킨들이 AS가 어떻게 되는지를 몰라서.. AS가 안된다면 둘 다 AS 안받을 생각하시고 저걸로 가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가 킨들이 몇 만원 정도 더 비싼 것 같은데..

    대신 디자인은 킨들이 앞서는데, 커버랑 파우치로 보호해야 된다면 그것도 별 의미없는 것 같네요. ㅎㅎ
  • jalnaga 2012/02/05 01:39 # 삭제 답글

    아니에요! 내구성 굉장히 좋습니다! 아이리버에서 나온 스토리 K는 아니고 제일 처음 나왔던 스토리가 있는데 커버도 않씌우고 막굴리고 썼는데 멀쩡했습니다. 심지어 이 글 보고서 그럴리 없는데 라며 아이패드2 사고 반년 넘게 책상위에 널부러져 있던거 켜서 써보는데 멀쩡한데요? 이거 막 화장실에서 떨구고 보다 자서 몸으로 깔고 뭉개고 해도 전혀 깨지고 하는거 없어서 내구성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킨들 쓰는 지인도 그냥 막굴리던데요?
  • 나루미 2012/02/05 02:01 #

    케바케.. 대부분 e북 유저분 덧글이 비관적인걸 봐선 운이 좋으신 편인것 같네요
  • BigTrain 2012/02/05 08:46 #

    제가 지뢰를 밟은 건지, 아니면 실제 고장난 게 잉크 패널이 아니고 다른 거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리플도 그렇고 각종 검색결과를 봐도 전자잉크 패널의 내구성은 막 쓰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루루카 2012/02/05 10:41 #

    저도 그 Story 사용했는데,
    2번의 디스플레이 고장이 있었는데, 처음 고장난건 확실히 심하게 날아가서 모서리로 떨어진 충격이었지만,
    그 이후 고장은 충격 요인이 없었는데 나오다 안 나오다 하더니 가버리더군요.
    운도 꽤 작용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확실히 약한건 사실인 듯 하더군요.
    단, 자체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무겁고 큰 LCD 보다 충격은 덜 받는 것 같긴 해요.
  • 자그니 2012/02/05 06:20 # 답글

    킨들, b815 사용중인데 아직 전자잉크 문제로 속썩은 적은 없었습니다. 보호 커버는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많은 편인데요- 설령 나간다고 해도 벽돌-같은 것이 되진 않습니다. 줄간것처럼 쭉쭉 나가지요. 그냥 화면에 아무 반응없이 벽돌될때면 나간 것은 메인보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AS직원의 경우 본인이 판단할 사안이 아니고, 단지 고객에게 보통 이런 증상으로 맡기면 얼마정도 나올 수도 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정도 묻는 것이 프로세스인데.. 자세한 것은 기술직원이 판단해야 하구요... 그걸 얼마입니다-라고 애기했다면, 그건 곤란한데요... 그걸 판단내릴 위치에 있질 않을텐데...
  • BigTrain 2012/02/05 08:50 #

    저도 증상 상 기판불량 정도로 판단했고, 나온지 얼마 안된 제품이니 흔한 초기불량인갑다 생각하고 있다가 저 따우로 대접받고 열이 받은 거였죠.

    상식적인 대접만 받았더라도 이렇게 인증까지 하면서 난리치지는 않았을 겁니다.
  • 2012/02/05 06:3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BigTrain 2012/02/05 08:55 #

    저도 기판쪽 문제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직원은 쳐다보기만 하고 그냥 잉크가 나갔다고 판정을 내렸으니..

    다시 생각해보니 1. 처음에 고장난 건 기판이었고 2. 고장난 월요일~방문했던 토요일 사이에 잉크가 나갔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 때도 컴퓨터 본체 위에 누워만 있었지만 -0-

    여하튼 도대체 왜 AS센터가 저렇게 말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ㅡㅜ
  • 櫻猫 2012/02/05 09:11 # 답글

    저도 전에 아이리버as센터 갔다가 다시는 아이리버꺼 안씁니다. 창구 직원들이 사람을 물로보더라고요. 거기에 as받은 mp3는 1주일 뒤에 먹통이 되서 운명. 해외였던지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저회사 제품 다시는 안쓰는중.
  • BigTrain 2012/02/05 13:37 #

    신품이라 제품 하자였더라도 어느 정도 받아들이려고 했었는데, 대응이 워낙 사람을 황당하게 만들더군요. 예전부터 이랬으면 뭐 할 말이.. -_-
  • 헉.. 2012/02/05 10:51 # 삭제 답글

    살까말까 고민중이였는데--;
  • BigTrain 2012/02/05 13:38 #

    고장이 안 날 정도로 커버 씌우고 파우치 넣어서 관리 잘 해 주시면 성능은 쓸만합니다..

    원래는 AS받고 나서 어제 사용기를 쓸 생각이었습니다. ㅡㅜ
  • 이악물기 2012/02/05 11:22 # 답글

    좀 알아보고 시시지. 발매되기 전 발매 직후 쓰레기라고 까인 제품인데 말이죠. 물론 파워블로거지의 찬양글도 있었죠.
  • BigTrain 2012/02/05 13:39 #

    전자기기치고 고가의 물건은 아니고, 제가 텍스트를 많이 보는 편이라 1년 정도만 잘 써먹자는 생각으로 샀었는데 내구도가 이렇게 허약한 줄은 몰랐습니다. -_-
  • 하인켈릭 2012/02/05 12:06 # 답글

    참고로 별셋도 똑같습니다. 제가 별셋 넷북 님이랑 똑같은 증상으로 가져갔는데 거의 똑같은 대답을 들었고
    액정 교체해야 하니까 7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짜증나서 오는길에 육교에서 집어던져 깨버리고 다시는 별셋꺼 안사기로 했습니다.
  • BigTrain 2012/02/05 13:41 #

    제가 경험했던 별셋 AS센터는 친절 하나만큼은 확실했었는데, 다들 그런 건 아닌 것 같네요.
  • 제임스 고슬링 2012/02/05 12:34 # 삭제 답글

    전자잉크라 하지만 실은 모노크롬 액정 입니다.
    패널이 메이저 제조사가 아닌 뭍지마 중국산 같은데 강화유리 적용도 안돼 내구성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데스크탑 모니터도 대부분 강화유리가 안된거는 충격시 쉽게 깨집니다.
  • BigTrain 2012/02/05 13:41 #

    내구도가 이렇게 허약하다면, 단가 문제상 강화유리나 케이싱 강화는 어렵다 쳐도 별매품으로 케이스랑 파우치는 꼭 같이 팔아줘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 asdf 2012/02/05 14:17 # 삭제

    전자잉크는 원래 대부분 모노크롬(흑백)이고, 여러가지 이유로 강화유리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제품만 특별이 흑백이고 강화유리 없는건 아니죠. 그리고 스토리K의 패널이 1세대 패널로 재고소진용이긴 한데 묻지마 중국산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제임스 고슬링 2012/02/05 16:40 # 삭제

    작동에 핵심인 리퀴드가 쉽게 빠져나간다는것은 부품 자체의 치명적 결함에 해당하며,
    패널 공급처를 바꾸지 않고 파우치로 땜방하는건 구조적 한계가 잇습니다.

    이쪽에 모노크롬이 애용되는 이유는 엄청난 전력이 소요되는 백라이트를 생략할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일단 컬러필터를 적용하면 반사형이 안되고 백라이트가 필수로 됩니다.
  • 제임스 고슬링 2012/02/05 16:45 # 삭제

    강화유리를 안쓴것은 부품수를 줄여 원가절감이 이유겠죠.
    만약 강화유리판이 적용되면 무게와 원가는 오르지만 터치센서도 가능하니 키보드도 필요없겠죠.
  • zzz 2012/02/08 10:27 # 삭제

    패널은 VIZPLEX임다. 강화유리는 원래 반사율때문에 채택이 안됨(빛반사 없이 종이처럼 쓰는게 전자종이의 장점인데 강화유리를 달면 빛반사때문에 gg). 그리고 혹시 '킨들 터치'라고 들어 봤낰ㅋㅋㅋㅋ 그리고 컬러 전자잉크는 미라솔이라고 해서 아예 흑백 전자잉크와 작동 방식이 다름.
  • 고객응대 2012/02/05 14:14 # 삭제 답글

    아이리버의 잘못된 고객응대가 고객 1+ n 명을 등돌리게 하는 현장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igTrain 2012/02/05 20:45 #

    제가 입은 피해가 아주 의미없는 건 아닌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 지나가다가 2012/02/05 15:43 # 삭제 답글

    아마 메이커의 문제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모든 A/S센터의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실적이 안 되는 A/S센터의 경우가 보통 자주 교환해주고 환불 해주는 센터일 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야 좋죠. 그런데, 회사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돈을 아끼고 싶어하죠.

    그러다 보니 최대한 교환-환불을 없앨려고 하죠. 만일, 자주 해주면 회사에서 까이는 정도가 아니라 실적에 반영해서 아주 마이너스를 먹일 겁니다 어떤 회사든-_-;;

    어느 정도 실적은 되고 그래도 좀 여유 있는 센터 였다면 잘 설명해 줬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요즘 현실들이;;;

    결국은 어느 정도 내구성이 되고 튼튼한 기기를 사는게 요즘은 답인 것 같습니다.

    A/S비용 포함이라고 하는 것의 함정이랄까요 요즘은 예전과 같은 닥치고 서비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 BigTrain 2012/02/05 20:50 #

    요는 손님의 지갑을 어떻게 여느냐가 아닐까요. 요즘같은 불경기에 다들 지갑 열기를 꺼리겠지만, 최소한 고객이 납득할만한 절차나 설명을 제공해줘야 손님이 지갑을 열겠지요.

    열흘도 못 쓴 기계, 대응 여부에 따라선 수리비 4만원+파우치 등 악세사리까지 사갔을 지도 모르는 손님 뚜껑을 제대로 열리게 만드는 건 실적 이전에 회사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 지나가다가 2012/02/05 20:53 # 삭제

    아 확실히 BigTrain님의 말이 가장 이상적이면서 추구해야 할 것이겠지만.

    실제로 센터마다 개차반의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들이 점점 저렇게 변해가는 걸 보는 소비자의 입장으로서도 착잡하고요.

    아무튼 잘못된 센터의 대응은 확실하게 회사의 이미지와 함께 소비욕구를 줄여버리니 오히려 시장에는 좋은 영향을 줄 수 없겠지요.
  • FlakGear 2012/02/05 19:10 # 답글

    이거보니 간만에 그거 떠오르네요.
    모토로라에 AS수리 문의하러갔는데 모토로라 서비스센터 윗층이 변호사사무실이었거든요.
    우연히 그 변호사와 엘리베이터를 탓는데 저에게 모토로라 서비스센터 가냐고 묻더군요.

    그렇다고 대답하니 그 변호사분 말하기를 "그럼 있다 뵈요" 물론 그분 농담이었습니다만.
  • BigTrain 2012/02/05 20:51 #

    AS라는 게 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가 힘들고, 고객 입장에서도 만족하기가 참 어렵긴 하죠.. ㅎㅎ
  • 짬캦 2012/02/05 20:41 # 삭제 답글

    ... 저도 스토리 초기작인 아이리버 스토리w 쓰다가 어느날 액정파손되서 갔더니 10만주고 산 제품을 7만 내야 액정 갈아준다더라고요. 그 이후로 아이리버 제품 절대 안삽니다.
  • BigTrain 2012/02/05 20:52 #

    원래부터 그랬던 회사군요. 후..
  • oxin 2012/02/05 20:46 # 답글

    슬슬 아이리버 직원 리플이 달릴때가 됐는데
  • BigTrain 2012/02/05 20:54 #

    이글루 안에서만 노출되는 글이라 별 관심이 없으면 못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본다고 달라질 회사 같지는 않습니다만.
  • BCatShia 2012/02/05 20:59 # 답글

    으아;; 전자책 좋다는 이야긴 많이 들었지만 내구성 이야기는 처음들은거 같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BigTrain 2012/02/05 23:15 #

    저도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리뷰 몇 개 살펴보고 바로 산 건데.. 후회가 막심입니다. 역시 잘 알아보고 사야되는 법인데.. ㅜㅜ
  • 유니콘 2012/02/05 23:50 # 답글

    아이리버가 사정이 안 좋다는 이야기가 나온지는 오래 되었다고 아는데 여튼 회사가 어려우니 AS도 무너지고 그러니 회사는 더 어려워지고 이런 악순환이 지속되는듯 합니다... 여튼 기분 많이 상하셨겠네요...
  • BigTrain 2012/02/06 19:01 #

    예전에 아이리버가 잘나갔을 땐 AS를 받아 본 적이 없는데 그땐 어땠는지 참 궁금합니다.
  • 희야♡ 2012/02/06 13:02 # 답글

    위에 달았지만 킨들의 AS는 환상입니다...

    아마존페이지에서 영어로 그냥 액정 꺠져서 화면 안바뀐다라고 단어몇개만 치면 알아서 알아듣고
    배송주소 던져주죠.. 이쪽으로 보내고 운송장번호 입력하라고하죠.
    모든 주소는 메일로 다시 주고요...

    배송비 일단 선불로 결제하고 다시 운송장번호랑 금액 알려주면 그대로 환불해줍니다....

    물론 인터네셔널버젼의 경우지만요....
  • BigTrain 2012/02/06 19:02 #

    진짜 이렇게 종이 수준의 내구성인 줄 알았으면 킨들로 갈 걸 그랬습니다. ㅜㅜ
  • 방문자 2012/02/06 14:33 # 삭제 답글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아이리버는 역시 망해야 제맛
  • BigTrain 2012/02/06 19:15 #

    피해자를 한 명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 일상 2012/02/06 14:43 # 삭제 답글

    역시 아이리버는 망해야합니다
  • BigTrain 2012/02/06 19:16 #

    중소기업을 살리자는 말이 나올 때마다 단골로 들먹여지는 기업인데, 고객만족에 이렇게 신경을 안 쓰는 기업을 꼭 살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모드레드 2012/02/06 14:50 # 삭제 답글

    커버스토리를 재킷주머니에 넣고차를 탔다가 한번,
    책과 함께 가방에 넣고 버스를 탔다가 또 한번 액정이 박살난 사람이 접니다.ㅜ
  • BigTrain 2012/02/06 19:39 #

    제 경험에 비춰봐도 그렇고, 여기 달리는 리플도 그렇고 전자책의 내구성에 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리버 제품들이 더 그런 것 같고요..
  • 파란이온 2012/02/06 15:34 # 삭제 답글

    내구성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군요.

    요새 아이리버 A/S는 욕을 많이 먹더군요...

    서비스 개선 좀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 BigTrain 2012/02/06 19:40 #

    대뜸 고객의 과실로 몰고가는 것도 그렇고, 고객의 과실이 맞다 치더라도 고객의 지갑을 열기는 커녕 손님에서 극렬안티로 만들어버리고 있으니..
  • ㅇㅇ.. 2012/02/06 16:24 # 삭제 답글

    원래 전자책에 쓰이는 전자잉크가 내구성이 무척 약합니다. 이건 대부분의 전자책이 해당하구요..

    아무튼 안되셨네요 ㄷㄷ;
  • BigTrain 2012/02/06 19:41 #

    제가 아주 극단적인 케이스인 것 같기는 한데, 전자책 리더의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인 듯 합니다. 도저히 '모바일' 제품으로는 못 써먹을 듯..
  • 다행 2012/02/06 17:34 # 삭제 답글

    이런일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조잡했는데 아이리버는 살 일이 앞으로도 더더욱 없을거 같네요.
  • BigTrain 2012/02/06 19:42 #

    위에 달아주신 킨들의 AS 정책을 보니 전자책이 필요하다면 킨들이 답인 듯 합니다.
  • 양군 2012/02/07 10:52 # 삭제 답글

    안타깝네요..

    저는 사서 지금 잘 쓰구 있는데요.

    내구성이 약하다고 해서 가죽커버를 같이 샀는데 아직까진 큰 이상이 없네요.

    두개 사서 하나는 선물했는데 제가 뽑기를 잘 했길 바래야겠네요..

    예전에 한국휴대폰(S브랜드)와 외산노트북(R브랜드) 샀었는데 AS가 엉망이라서 그 이후로는 쳐다도 안보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이리버 브랜드를 좋아하는데 저도 같은 경우를 당했다면 싫어지게 될 것 같네요..

    아이리버가 간만에 히트작 제대로 냈는데 관계자가 이 글을 보고 개선이 되서 안티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BigTrain 2012/02/07 19:01 #

    제 사전조사가 모자란 탓도 있고, 뽑기 운이 안 좋았던 탓도 있고, 내구도도 모바일기기라기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글쎄, 이 블로그 링크까지 걸어가면서 회사에 알려줬었는데 여전히 "패널 문제고 이건 유상이다."라고 외치는 걸로 봐서는 아직도 회사는 뭐가 문젠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 thespis 2012/02/07 17:26 # 답글

    헐.. 이북 예찬글들 쭉 올라올때 리뷰에는 내구성 이야기를 본 기억이 없는데 여기서 좋은 정보 얻고 가네요; 생긴건 아이패드나갤탭보다 훨 단단하게 생겨서 내구성이 취약한가요;;;

    앞에서 뽀개셨어야 했는데 그점은 아쉽습다 -_-; 어처구니 없는 서비스 정신이네요..
  • BigTrain 2012/02/07 19:02 #

    저도 리뷰를 보면서 내구성 문제는 크게 다루는 걸 못봤던 것 같은데.. 잠재 전자책 구매자들이 다들 e-잉크의 특성을 꿰고 있는 것도 아니고 리뷰어들이 이런 중요한 문제는 좀 신경써서 다뤄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ㅁㅁ 2012/02/08 08:38 # 삭제 답글

    원래 전자잉크 제품은 튼튼한 파우치나 하드케이스 필수 입니다
    생으로는 가방에 넣어서 책에 눌려도 깨지는게 e-ink액정이거든요
    하지만 깨질때는 화면 반이 나가버린 다던지 하는 식으로 망가지는데 아예 전원이 안들어 왔으면 다른 문제같은데 센터 직원대응이 잘못되긴 했네요
  • BigTrain 2012/02/09 17:50 #

    사기 전보다 박살내 버린 다음에 e-book 사용기나 리뷰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제 경우가 좀 운이 없긴 하지만 상용으로 쓰기엔 전체적으로 e-잉크 시스템이 내구도가 불만족스런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진짜 고장원인이 무엇이건간에 고장나고 일주일 기다리던 사이에 잉크도 나간 듯 하네요.

  • 투더리 2012/02/09 09:38 # 삭제 답글

    최근에 이미지로 떠놓은 책이 많아서 스토리K를 보고 있었는데...
    액정이 생명인 제품인데 그렇게 약해서야..
    그리고 개판인 AS에 그 직원... 정말 문제가 많군요...

    경쟁력없는 업체는 도퇴되어야 합니다.
    아이리버가 망할때가 되었군요...

    지금 결제화면 열어놓고 결제하려고 했는데... 그냥 닫습니다.
  • BigTrain 2012/02/09 17:52 #

    PDF라면 읽을 만 한데, JPG는 책이고 만화고 비추드립니다. 내부 메모리 속도가 느린 건지, 읽어오는데 하루 종일이라. 제가 성능에 만족하긴 했다지만 어디까지나 '가격'에 비해서 그랬던 거라서요.

    그래도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 대호 2012/02/09 16:07 # 삭제 답글

    덕분에 9만원 절약했네요.
    나중에 커피 한캔이라도 드리겠습니다.
  • BigTrain 2012/02/09 17:52 #

    아직 전자책은 많이 아닌 것 같습니다..

    구매결정에 도움이 됐다니 다행입니다. ^^
  • DDD 2012/02/10 09:30 # 삭제 답글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저는 킨들 사용자인데 어느날 일어나보니 자기전에는 멀쩡했던 액정이 맛이 갔더라구요.
    당장 아마존에 연락하니 AS기간이라 새것 보내주었습니다.

    보증기간 1년 지난 킨들 2세대 사용하시던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액정이 나가서 연락했더니
    $45이었나 에 킨들3($135) 보내주는 Deal을 제안했다고 하더군요,

    검색해보면 킨들 유저중에는 저처럼 이유없이 망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만, 새것으로 보내주는 AS 덕분에 큰 불만들이 없는 것 같아요.

    e-ink 액정이 충격에 약하고 잘 망가지기 쉬운 것이 기정사실이라도 덮어놓고 고객과실이라는 AS는 정말 한심하네요.
  • BigTrain 2012/02/10 22:24 #

    내구도가 이렇게 허약하다면 아마존같은 방식이 답이긴 한데, 이건 아마존 정도 되야 감당할 만한 정책이고..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아이리버의 AS에 피해를 많이 본 것 같은데, 전자잉크의 종이내구도와 저 AS 정책이 퓨전된다면 후폭풍이 어떻게 몰아칠지 모르겠네요.
  • 킨들 2012/02/10 12:20 # 삭제 답글

    지금까지 한 달 가량 무거운 책과 킨들(79불짜리)을 백팩에 넣고 다녔는데 이 글과 댓글을 보니 섬뜩해집니다;; 주인장님 아이리버사로 직접 연락하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리버사 입장에서도 이 같은 문제는 해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을텐데요..
  • BigTrain 2012/02/10 22:26 #

    지금부터라도 킨들에 조금 더 신경을 쓰시는게.. ^^:

    아이리버 AS센터에 블로그 링크와 함께 메시지도 넣었는데, 여전히 "전자잉크 하자는 유상AS 대상이다."는 말만 바복하더군요 -_- 그래도 기대보다 이 글이 반향을 많이 일으키고 많은 분들의 구매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 응? 2012/02/11 12:14 # 삭제 답글

    한 2주일전에 스토리hd를 샀는데 (외국이라서요)
    책가방에 막 넣고 다니는데
    지금까지 괜찮네요 ㅋ
    좀 조심해야할듯...
  • BigTrain 2012/02/12 18:22 #

    QC가 안돼서 성능이 제각각인 건지 뭔지.. 그래도 조심하셔서 나쁠 건 없어 보입니다.
  • c 2012/02/14 15:33 # 삭제 답글

    지난주에 스토리 1세대 액정이 망가져서 고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걸 보니 고칠 마음이 없어지네요.

    킨들을 사는게 훨씬 합리적인 것 같아요.

    소중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BigTrain 2012/02/16 08:54 #

    AS가 저렇게 차이난다면 킨들이 답일 듯 합니다. 저도 몇 만원 더 주고 킨들로 살걸 그랬단 생각이 마구 듭니다.. ㅡㅜ
  • 네모 2012/02/14 18:23 # 삭제 답글

    아이패드로 읽다 지림.. 아패드사세요 좋음 !
  • BigTrain 2012/02/16 08:54 #

    근데 비싸서.. ㅜㅜ
  • 2012/02/16 06:55 # 삭제 답글

    제품 내구성이나 아이리버 서비스센터 가이드라인도 좋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논리적으로 따지지 않고 감정적으로 화만내는 자신이 지극히 개인적으로 경험한 사실에 대하여 주관적으로 얼마나 짜증났는지에 대해서만 지속적으로 묘사하는 면이 안타깝네요.
  • BigTrain 2012/02/16 08:55 #

    AS 후기를 주관적으로 쓰지 그럼 센터에서 하루종일 관찰하면서 고객만족도 조사라도 할까요?
  • haru 2012/02/23 20:33 # 삭제 답글

    저도 만족하며 쓰고 있지만 내구도는 정말 약한거 같아서....

    케이스 하나 살까 하는중이에요...;;;

    그나저나 아이리버 센터직원은 좀 그렇네요....;;;
  • BigTrain 2012/02/26 12:57 #

    제가 유난히 운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AS 센터 가셔서 맘 상하시기 전에 어서 케이스 하나 사셔야 될 듯 합니다. ㅎㅎ
  • paintlee 2012/03/04 13:36 # 삭제 답글

    빅트레인님 심정 공감합니다.

    책 하나에 1만원으로 보면 10권가격의 이북 리더기인데..
    게다가 교보이북 컨텐츠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은 아니고
    감성적인 내용으로 기기를 접했는데 결국 돈은 돈대로 쓰고
    이런 일이 생기면 분노가 치밀지요.

    저도 저렴한 이북이라 어제 샀는데...
    이글 보고 뜨아했네요.
    케이스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 BigTrain 2012/03/10 22:46 #

    한 달 가까이 지나고 나니, 지금은 저랑 인연이 아닌갑다 싶기도 하네요.. ^^;

    저도 케이스랑 같이 샀었으면 많이 달랐을 것 같은데.. ㅎㅎ
  • Veritas 2012/04/22 18:59 # 삭제 답글

    저랑 비슷한 일을 겪으셨네요

    저도 완전 뾰셔버리고 싶었는데

    차마 그럴수 없어서 기계 반값을 내고 수리했네요ㅠㅠ
  • BigTrain 2012/05/07 10:45 #

    수리비가 기본 기계 반값이니... -0-
  • 임성우 2012/05/06 22:59 # 삭제 답글

    오늘 아이리버는 또 한명의 안티팬을 만들었다.

    비록 다른 전자책보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주목을 받았던 아이리버의 스토리K

    결국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맞구나란 속담이 다시금 떠올리게 되는 경험을 한 것이다.

    큰 충격을 받은 적도 없고, 나름 소중하게 하고 있었는데,

    가방 속에서 책들과 마찰이 생기면서 액정 속 유리가 깨졌다는 AS센터 직원의 말.

    거기까지는 그렇다치더라도 수리비가 4만원 이상.

    작은 충격에도 제 기능을 상실하는 제품을 팔면서 얼마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떠올려본다.

    눈물의 흑자전환.

    소비자의 눈물에 따른 흑자전환도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나처럼...

    그래도 나름 다시 수리를 할 생각도 있었으나

    AS직원의 불친절로 포기했다.




    아이리버... 대학원에서 브랜드매니지먼트를 전공한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브랜드관리를 하는 회사는 단명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
  • BigTrain 2012/05/07 10:46 #

    몇 달이 지나도 바뀐 게 없나 보네요. 하긴 사풍이라는 게 쉽게 바뀔리가 없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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